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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자유무역지역 국유지 2024년까지 임대요율 동결(경남신문 2023년1월2일 기사내용)
기업협회 | 
23.01.12 16:39 | 조회 : 465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 국유지 임대요율이 2024년까지 현재의 0.68%로 동결된다. 입주기업체들은 18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곽근열)과 (사)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회장 정영식)는 국유지 임대요율이 2024년까지 동결됐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산업부와 기재부는 지난 2021년 12월 국유지 임대료 요율을 2023년부터 0.84%로 적용하는 조건으로 2022년 1년 동안 임대요율을 0.68%로 적용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 임대료 인상 땐, 공시지가 인상금액과 임대요율 상승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40% 인상요인이 발생해 경영부담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기업협회는 원자재 가격 폭등과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수입지연과 적시수출 애로를 겪는 입주기업들을 대신해 임대요율 동결을 마산관리원에 건의했다. 이에 기재부는 지난달 13일 임대요율을 한시적으로 동결할 것을 결정했다.
임대율이 동결됐지만 공시지가가 2022년 452원/㎥에서 2023년 509원/㎥으로 인상되는 것을 반영하면, 상승분 57원/㎥은 임대료에 반영된다. 기업협회는 임대요율 0.84% 적용 땐 국유지 인상율은 39.4%로 증가해 실질 상승금액은 178원/㎥이 된다. 도로 등을 제외한 순수부과 면적 62만7000㎡(19만평)으로 계산해 보면 부과금액은 2년 동안 18억원이 증가하는 꼴이어서 그 만큼의 절감효과가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곽근열)과 (사)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회장 정영식)는 국유지 임대요율이 2024년까지 동결됐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산업부와 기재부는 지난 2021년 12월 국유지 임대료 요율을 2023년부터 0.84%로 적용하는 조건으로 2022년 1년 동안 임대요율을 0.68%로 적용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 임대료 인상 땐, 공시지가 인상금액과 임대요율 상승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40% 인상요인이 발생해 경영부담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기업협회는 원자재 가격 폭등과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수입지연과 적시수출 애로를 겪는 입주기업들을 대신해 임대요율 동결을 마산관리원에 건의했다. 이에 기재부는 지난달 13일 임대요율을 한시적으로 동결할 것을 결정했다.
임대율이 동결됐지만 공시지가가 2022년 452원/㎥에서 2023년 509원/㎥으로 인상되는 것을 반영하면, 상승분 57원/㎥은 임대료에 반영된다. 기업협회는 임대요율 0.84% 적용 땐 국유지 인상율은 39.4%로 증가해 실질 상승금액은 178원/㎥이 된다. 도로 등을 제외한 순수부과 면적 62만7000㎡(19만평)으로 계산해 보면 부과금액은 2년 동안 18억원이 증가하는 꼴이어서 그 만큼의 절감효과가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