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열린 수출 유공 포상자 표창 수여식에서 참가자,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자유무역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우수 입주기업과 유관 지원기관 수출진흥유공자 표창을 19일 전달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창립 52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수여식은 이날 오전 10시 관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출 유공 포상자는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에서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수출진흥유공자 등 실적이 우수한 입주기업 임직원 5명(△정영미 ㈜제일종공 과장 △오정용 ㈜삼양옵틱스 기술책임 △이치권 첨단정공 유한책임회사 △이영우 한산스크류㈜ 계장 △정희주 일신실업㈜ 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4명(△이동훈 마산소방서 소방경 △박순모 한국수자원공사 창원권지사 부장 △설재훈 마산동부경찰서 경장 △김승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리)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입주기업 중 제일종공은 인도네시아·일본 수출과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 삼양옵틱스는 제품공정 불량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첨단정공은 국내 금형과 기계부품 신규개발, 일신실업은 생산설비 자동화 도입, 한산스크류는 건전한 노사관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는 경남도와 창원시에 자유무역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을 건의해 경남도지사 표창 3명(△이충호 ㈜아로텍 대표 △김진혁 대호아이앤티㈜ 주임 △주익기 엔디티엔지니어링㈜ 부장), 창원시장 표창을 6명(△강효진 세우산업㈜ 대표 △정길수 ㈜다산 상무이사 △차상현 ㈜에스디이앤티 대리 △김현찬 한국정상화성㈜ 차장 △조규영 ㈜웰템 차장 △오영식 신성오토모티브㈜)에게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