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회장 : 박수현)가 자유무역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과제를 설명, 공유하고 복지회관 건립 등 입주기업체 애로사항을 건의하는“창원시장 초청 간담회”가 11월12일 오후3시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실·국장들과 이상인 지역구 도의원, 이진모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입주기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진행을 맡은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 최원도 상근부회장은 자유무역지역의 최근현황과 경제적 성과를 보고한데 이어 자유무역지역의 성장잠재력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16개사의 강소기업 △전체수출의 49% 고용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45년이상 가동업체 10개사 △10년간에 걸친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확충한 기반시설과 20만㎡에 달하는 신산업 투자유치 공간 등을 강조하였다.

  재도약을 위한 당면과제로서는 △주요 기업지원사업의 역차별 해소(법적 사업추진근거 마련) △4차산업혁명의 허버로서 역량강화를 설명한데 이어

  △창립 50주년(2020.1)에 즈음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연구 △해외시장 개척 모바일 웹 제작지원 △입주기업체간 협력증진 및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회관 건립 지원을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