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지역 시장개척팀과 인도바이어 들과 함께 기념찰영 19.5.24일>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금년부터 처음으로 지원하는 「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산업단지공단 경남 지역본부 합동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9개사)와 창원공단 입주기업체(12개사)를 대상으로 인도 첸나이 해외시장개척을 2월부터 기획하여 추진하였으며, 기업협회는 시장개척 참여를 독려
 ㅇ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 대상 해외시장개척사업 재원은 산업부의 “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예산”으로 추진하였으며, 집행기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경남대가 참여기관으로,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의 한부분에서 추진
 ㅇ 인도의 소비시장은 2025년까지 2.5배 성장이 예측되는 국가이며, 2040년에는 10명중 9명이 10$에서 100$를 소비하는 글로벌 국가로서 그 수가 10억명으로 예상되고, 2016년 연 평균 경제성장율이 7.7% 로 중국 6.4%를 추월한 나라
  - 구매력기준 GDP규모는 2008년부터 일본을 앞서고 있으며(일본 5조5천억달러, 인도 9조5천억 달러), 외환보유고는 4,200억달러로 인도정부는 낙후된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적극적 제조업 육성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자유무역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이 인도 정책에 적정한 아이템이라 해외시장 개척에는 보람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시장개척을 추진
 ㅇ 인도 진출 우리기업은 약 500개사로서 첸나이 180개사, 델리 166개사 등이며, 첸나이에는 현대자동차 공장이 있어 연관산업 발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 첸나이가 속한 남인도지역은 인구 2억5천만에 물류와 사회적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비즈니스가 용이한 지역으로 볼 수 있음
 ㅇ 해외시장 개척기간은 5월21일∼26일(4박6일)로 참가업종은 기계류 제조업(부품 포함), 전자제품(부품포함), 정보화제품 등으로 구성되어 약 450만불 수출 계약을 이루어냄
  - 인도 첸나이 지역은 섭씨 36∼45도로 아주 뜨거운 여름이었지만 시장개척팀은 더위를 이겨내며 인도 바이어를 설득 성과를 이룸
 ㅇ 구체적인 계약으로 H사에서 유압실린더 2백만불, N사에서 폐섬유 자원설비 등 2백만불, HS사에서 자동차용 볼트너트류 12만불, A사에서 자동차용 선반기계 23만불, J사에서 감속기부분 10만불 등 450만불 계약성과가 있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하여 수출상담을 하는 등 처음 해외시장개척이지만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음